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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가 흐린 날에 더욱 고소한 커피
Data : 2026-05-03
Place : 라이크 노 아더 Like No Other (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2가)
홈페이지를 관리하러 카페에 왔다.
집 근처에 카페가 여러 곳이 있는데 이 곳은 처음 와본다.
"라이크 노 아더 (Like No Other)"
내가 자주 갔던 "일상앤"보다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일상앤 보다 더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한다. 사실 일상앤이 분위기와 커피 향이 마음에 들어 가긴 했지만 사람이 많다 싶으면 너무 정신없긴 했다 (그래도 일상앤을 좋아한다). 그래서 조금 더 조용한 곳을 찾아볼 까 하다가 길건너 편의 이 카페를 발견하게 된다.
그 동안 지나치기만 했다. 그래서 들어와 보기로 한다. 일단 마들렌이 여러 종류가 있는 중에 레몬 마들렌을 선택한 동시에 따뜻한 카페라떼를 주문하고 노트북을 켜고 플랫밀크를 관리하기 위한 구글 사이트도구를 켠다.
이 곳의 특징이라면 주문한 것이 준비가 완료되면 매장 직원분이 테이블로 직접 가져다 주신다. 아무래도 규모가 작긴 하지만 직원이 돌아다니기에는 딱 좋은 동선이지 않을 까 싶다.
커피가 부드럽고 마들렌은 적당히 달면서 부드럽게 씹히는게 기분이 좋다. 이로써 오늘도 카페에서 약 1시간 이상의 작업이 진행된다.
개인 홈페이지를 관리하고, 홈페이지에서 따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대시보드도 관리하고... 이제는 또 하나의 영역인 창업을 준비하면서 나에게 있어 카페는 정말 중요한 공간이 될 수밖에 없는데, 정말 조용한 분위기와 이 카페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와 베이커리의 향은 나를 기분좋게 자극시키기에 충분했다.
저 건너편에 일상앤이 보인다. 우리 동네는 정말 찾을 수만 있다면 수많은 숨겨진 카페를 찾기 좋은 곳이다.
그래서 카페를 갈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된다. 그냥 노트북 하나 들고 발길이 닿는 곳으로 돌아다니기만 하면 된다.
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3,500원. 무슨 말이 더 필요 있을까? 꾸밈없이 저 직접 쓴 저 귀여운 보드배너 하나로 손님을 맞이하기에 충분한 카페.
오늘도 커피 잘 마셨습니다.^^